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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겸허하고 부끄럼 없이 배우기를 즐기고 진심으로 남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일컫는 말.

위나라에 공문자라는 대부가 있었는데, 친구의 부인을 빼앗아 아내로 삼은 부도덕한 사람인데도 시호를 문(文)이라 하였다. 자공이 공자에게 여쭈었다.
“공문자는 어찌하여 시호諡號를 ‘문’이라 부르게 되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명민(明敏)하면서도 배우기를 좋아하였으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 이런 까닭으로 문(文)이라 한 것이다.(敏而好學하며 不恥下問이라 是以謂之文也니라)”
– 논어.공야장.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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