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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漢詩)의 형식은 크게 고체시(古體詩)와 근체시(近體詩)로 구분할 수 있다. 고체시는 근체시에 비해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반면 근체시는 엄격한 형식적 제약이 존재한다.

고체시에는 ‘악부(樂府)’와 ‘고시(古詩)’가 있다. ‘악부(樂府)’에는 ‘잡언시(雜言詩)’라 하여 자수와 구수가 정해지지 않은 형식과 구수(句數)는 정해져 있지 않고 자수만 정해진 ‘칠언시’ 형식이 있다. 고시(古詩)에는 ‘사언시(四言詩)’와 ‘오언시(五言詩)’ 그리고 ‘칠언시(七言詩)’가 있다.

근체시는 고체시에 비해 형식적 제약이 매우 강한 편이다. 근체시의 형식으로는 ‘절구(絶句)’와 ‘율시(律詩)’가 있다. 절구에는 오언(五言), 육언(六言), 칠언(七言)이 있고, 율시에는 ‘오언율시’와 ‘칠언율시’가 있고, 또 ‘오언배율(五言排律)’과 ‘칠언배율(七言排律)’이 있다. ‘율시’는 8행 개념이지만 ‘배율’은 10행 이상의 형식을 일컫는 개념이다.

이를 도식화 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된다.

* 고체시
– 악부(樂府) : 잡언(雜言) / 칠언(七言)
– 고시(古詩) : 사언고시(四言古詩) / 오언고시(五言古詩) / 칠언고시(七言古詩)

* 근체시
– 절구(絶句) : 오언절구(五言絶句) / 육언절구(六言絶句) / 칠언절구(七言絶句)
– 율시(律詩) : 오언율시(五言律詩) / 칠언율시(七言律詩) / 오언배율(五言排律) / 칠언배율(七言排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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