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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 水滴穿石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것이라도 쌓이면 큰 것이 된다는 의미이다.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중국 북송(北宋 :960년 ~1127년)때 장괴애라는 현령이 있었는데, 성품이 곧고 엄격하였다. 하루는 관아를 돌아보다가 아전 한 사람이 창고에서 황급히 뛰어나오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조사해 보니, 상투에서 엽전 한닢이 발견되었고, 아전이 창고에서 훔쳤다고 실토하였다.
장괴애가 곤장을 치라고 명령하자 아전은 뉘우치는 빛이 없이 억울하다고 하소연하였다.
“나으리, 엽전 한 푼 훔친 것이 뭐 그리 큰 죄라고 곤장을 맞아야 합니까?.”
장괴애가 말하기를, “티끌 모아 태산(塵合泰山)이란 말도 모르느냐? 하루 한 푼이라도 천일이면 천 푼이다. 먹줄에 나무가 잘리고(繩鋸木斷), 물방울도 계속 떨어지면 돌을 뚫는 법이다(水滴穿石).”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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