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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로 시작하는 이 유명한 한시를 지금껏 서산대사의 선시로 잘못 알고 있었다. 오류가 확인된것은 모르던 원전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 이 시가 유명해진것은, 김구 선생의 애송시로 알려졌고, 김구 선생 또한 서산대사의 시로 알고 있었기에 대중들은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던것 같다. ​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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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別復幾日 이별의 술자리, 벌써 몇 날 째인가. 登臨偏池臺 물가의 높은 전각 모두 다 돌았네. ‌何時石門路 언제가 될까, 이 석문 길에서 重有金樽開 다시 우리가 술 단지 뚜껑을 열 날이. ‌秋波落泗水 가을 물결은 사수로 떨어지고 ‌海色明徂徠 바닷빛은 조래산을 밝히는구나. ‌飛蓬各自遠 바람에 달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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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熱夏對樹醪] 霖 終 白滃 天崇 街吹暑 戀谷漴 外登每路 己出車充 熱夏願逃熱 人行猶熻訌 午後公園葉玄 林邊可聽草風 蛉雙湖上相舞戱 對樹醪盃我樹融 [열하대수료] 임 종 백옹 천숭 가취서 연곡충 외등매로 기출차충 열하원도열 인행유흡홍 오후공원엽현 임변가청초풍 영쌍호상상무희 대수료배아수융 [더운 여름 나무와 막걸리를 대작하다] 장마 끝나고 흰구름 일고 하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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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춘 장군에 대해 예전에 써 놓았던 시를 수정했습니다. 중국 최고의 성군이라고 추앙받는 당태종이 해동을 공격했다 어떻게 되었는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중국 국가 지도부에 계신분들이… 한국인들을 자꾸 자극하다가는 나중에 나라 유지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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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來秋往勒彈琴 一去故鄕不更尋 亡國哀歌江水載 今零昔曲似聞潯 봄이 오나 가을이 가도 우륵은 가야금을 튕겼네. 한 번 떠난 고향은 다시 찾지 못했기에, 망국의 슬픈 노래를 강물에 실었으니, 지금도 비올 때면 옛 노래, 물가에 들리는 듯하네. +++++++ 우리는 신라가 가야를 복속 시킨 것은 마치 평화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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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의 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악녀의 화신으로 알려져있는 마리 앙투아네뜨에 대해 써 보았습니다. [玛丽安托瓦内特 (Marie Antoinette)曲] 幼時嫁佛位王妃 人煽淫奢弄民饑 莫據曲言燒姓怒 憐姬一出不宮歸 어린 시절 프랑스로 시집가 왕비의 자리에 올랐네. 사람들은 선동했네, 음탕하고 사치하고 주린 백성을 조롱했다고…. 근거 없는 잘못된 말은 백성들의 분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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