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관함

961

건곤일척은 한유의 ‘過鴻溝-홍구를 지나며‘의 시에서 유래하였다. 한유(韓愈, 768∼824)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중의 한사람으로 당(唐)나라의 뛰어난 문장가이다. 홍구鴻溝는 진나라 말기 유방과 항우가 천하의 패권(霸權)을 다툴 때 이곳을 경계로 서로 강화(講和)를 맺고 서쪽은 유방이, 동쪽은 항우가 차지하기로 약속한 곳으로 지금의 하남성에 있다. 항우는 강화를 맺은 […]

한자확인..

911

와신상담(臥薪嘗膽)은 ‘섶에 누워 자고 쓸개를 맛보다.’라는 뜻으로, 복수나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어떠한 고난도 참고 이겨낸다는 말이야. 춘추시대, 중국 남방 지역에 오나라와 월나라가 있었는데, 오나라왕 합려는 월나라 왕 구천과의 전쟁에서 지고 말았어. 그리고 임종(臨終)에 이르러 아들 부차에게 반드시 구천에게 […]

한자확인..

382

아교풀로 붙이고, 옻으로 칠을 한 것처럼 서로 떨어지지 않고 벗겨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매우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귐을 말함. 당(唐)나라 시인 백낙천(白樂天)과 그의 친구 원미지는 과거시험에 함께 급제하였다. 급제 후 그들은 백낙천이 중심이 되어 신악부(新樂府)를 완성하였는데, 그것은 한(漢)나라 민요를 바탕으로 […]

한자확인..

6,026

매우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춘추시대 진나라의 왕 진평공은 책략가 기황양에게 “남양현에 현령 자리가 비어 있는데 누구를 보내는 것이 적당하겠는가?”하고 물으니, 기황양은 “해호를 보내면 반드시 훌륭하게 임무를 해낼 것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진평공은 놀라 “그대는 해호와 원수지간이 아닌가? 어찌하여 해호를 추천하는 것인가?” […]

한자확인..